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 넷플릭스 공개예정, 소설원작

넷플릭스에서 9월 29일 공개 예정인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No One Gets Out Alive>는 2021년 개봉한 영국의 미스터리 공포 영화입니다. 제목부터 강렬하게 아무도 못 나간다고 단정 지어버리는 게 딱 봐도 스릴러 영화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미국에 밀입국한 멕시코 여성이 하숙집에 방을 쓰게 된 후, 벗어날 수 없는 악몽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산티아고 멩기니가 감독하고, 페르난다 코펠과 존 크로커가 공동 각본을 썼으며, 아담 네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조나단 캐번디쉬와 윌 테넌트가 제작했으며, 데이비드 브루크너, 아담 네빌, 필 로버트슨, 앤디 서키스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주 출연 캐스팅은 크리스티나 로들로, 마크 멘차카, 데이비드 피글리올리, 데이비드 바레라, 모론케 아키놀라가 출연하였습니다. 

 

 

크리스티나 로들로

 

크리스티나 로들로 출연작

주인공을 맡은 크리스티나 로들로는 해당 영화 이전에 68위스키, 더 테러: 인퍼미 시즌2, 투 올드 투 다이 영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예고편 트레일러를 보면 거의 모든 장면이 그림자와 어둠에 잠겨 있습니다. 하숙집은 거대하고 위협적이며 그 집에 살고 있는 어떤 것이든 그 누구도 분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지게 만듭니다.

 

원작 소설이 매혹적이고 뼈에 사무치는 스릴러물로 믿을 수 없는 평을 받으면서, 이 영화는 또 다른 고전 넷플릭스의 원작으로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작가는 또한 영화의 대본을 쓰는 데 도움을 주었고, 의심할 여지없이 또 새로운 공포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No One Gets Out Alive>는 으스스한 계절을 위해 꼭 봐야 할 또 다른 무서운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장르는 공포/미스터리/스릴러의 범주에 있으며, 해외 관람등급은 R등급, 국내 관람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입니다. 러닝타임은 86분으로 길지 않아서 오히려 루즈하기보다 전개가 빠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국내 넷플릭스 기준 9월 29일 공개 예정이니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시도해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 소설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