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현대에는 제네시스가 있듯이 토요타에는 렉서스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렉서스가 제네시스보다 먼저 나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현대가 이 부분을 벤치마킹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브랜드별 등급 라인업을 나누는 것은 고급화 전략에 아주 좋습니다. 같은 뿌리의 회사라도 현대와 제네시스는 느낌이 다르듯이 말입니다. 토요타의 렉서스도 같은 맥락입니다. 렉서스의 ES는 E세그먼트, 국내로 치면 준대형 크기의 세단입니다. E세그먼트이기 때문에 경쟁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BMW 5 시리즈, 아우디 A6가 있습니다.
- 2022년 NEW ES 외관 및 내장 변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핀들 그릴의 변화입니다. 기존 세로선만 있었던 그릴에 가로선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더욱 슬림해진 LED 헤드라이트, 데이라이트가 더욱 날렵하게 변화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터치스크린 기능이 추가되었고 네비의 배치가 약간 바뀌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변화가 있습니다. 또 EXECUTIVE나 F SPORT 사양에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어라운드 뷰)가 있어 더욱더 편리하게 기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파워트레인
국내 출시되는 ES는 4기통 2.5L D-4S엔진이 탑재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18마력의 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미 출시되지만 해외에는 ES250 AWD(4기통 2.5L/203마력) 모델과 ES350(6기통 3.5L/306마력)의 엔진이 탑재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복합연비는 17.2km/L입니다.
- 안전사양
렉서스 ES의 안전사양은 E세그먼트 중에서는 뒤처지지 않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LSS+라고 명칭 하는 LEXUS SAFETY SYSTEM +는 PCS, DRCC, LTA, AHB 총 4가지의 안전사양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오토매틱 하이빔(AHB),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같은 첨단 안전사양들이 들어가 있어 부족함이 없습니다.
- NEW ES 사전계약 혜택
NEW ES의 사전계약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입니다. 이미 이 글을 포스팅할 시점은 거의 끝나가는 시기이지만 그래도 참고하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ES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6만 km입니다. 사전계약 혜택으로는 이 보증기간 동안 차대차 사고가 아닌 단독사고, 쉽게 말해 셀프 테러로 발생한 차량 손상 시에 수리나 교체를 지원해주는 혜택을 걸었습니다.
보상 부위로는 : 차량 외장, 타이어 및 휠, 전면 유리, 사이드미러, 스마트키입니다. 자기 부담금 10%가 발생합니다. 물론 셀프 테러가 아닌 차대차는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자차처리를 해야겠죠?
대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상해주는 게 아닌 각 부위마다 규정이 있습니다. 규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위와 같이 각 부위별로 보상 처리와 조건이 나와있습니다.
- 가격
마지막으로는 NEW ES300h의 가격입니다.
LUXURY : 6,190만원
LUXURY+ : 6,400만원
EXECUTIVE : 6,860만원
F SPORT : 7,110만 원입니다.
부분변경 전 모델보다 가격이 좀 더 올랐습니다.
9월 27일 첫 출시니 구매를 고려하셨던 분들은 사전예약을 통하여 혜택도 누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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