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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나이키 와플원 검흰 DC2533-001 후기, 착샷

by 인포제이 2022. 5. 16.

나이키 제품군중 네이밍 그대로 와플 밑창을 가진 와플 라인중에서 와플원은 경량화된 무게와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플라스틱 힐 클립의 디자인 요소가 섞인 기능성 슈즈입니다. 플라스틱 힐 클립부분은 언더커버 X 데이브레이크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최근 나이키 닷컴의 세일로 인해 47,6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 디자인

나이키-와플원-디자인
와플원 검/흰

나이키 와플원의 디자인은 뒷부분의 플라스틱 힐 클립부분 때문인지 위에서 언급한 언더커버 X 데이브레이크를 연상시킵니다. 일부 모델의 경우 컬러링이 사카이를 연상시키는 컬러링을 가진 모델도 있습니다. 또한 신발끈 양 옆 메쉬부분이 속이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양말의 컬러가 은은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나이키의 대부분의 모델처럼 주황색의 박스에 담겨있고 나이키 코리아 택이 첨부 되어있습니다.

와플원-뒤꿈치-부분-플라스틱-힐-클립-사진
플라스틱 힐 클립

 

2. 사이즈 & 착화감

해당 사진의 모델은 검/흰 모델로 여성용 모델입니다. 남성의 경우 평소 사이즈 +5를 하면 적당히 맞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우 기존 사이즈가 265이지만 270을 주문하였더니 잘 맞습니다. 대신에 발볼이 좁은 경향이 있어 발볼이 넓으신분들은 +10을 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착화감의 경우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여성용 사이즈로 나온 신발이기 때문에 발볼이 좁은 이유도 있지만 밑창도 딱딱한 편이라서 걸을때 썩 유쾌한 편안함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딱딱한 밑창의 착화감을 어느정도 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3. 착샷 & 총평

나이키-와플원-착샷
와플원 착샷

 

와플원 착샷입니다. 데일리로 캐쥬얼하게 신기 매우 좋으며, 본인의 경우는 기존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검정끈을 다이소에서 파는 흰색 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정가로 사기에는 비싼감이 있지만 4~6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살수 있다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는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인하여 데일리로 신기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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