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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자가격리 면제 기준 및 해외여행

by 인포제이 2021. 9. 24.

코로나바이러스 창궐 이후 지속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9월 24일 0시 기준으로 2,434명의 최대 확진자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 누적 확진자는 29만 5132명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우하향이 아닌 우상향을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라 정부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 여부에 따른 자가격리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접종을 완료한 자는 델타 변이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격리 제외입니다. 

 

정리해보면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을 경우,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무증상이면 자가 격리 제외로 볼 수 있습니다.

 

 

1. 백신의 혜택 강화

원래 기존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는 격리 면제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으로도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연구가 나옴에 따라 자가 격리 면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백신의 장려를 위해서도 자가격리 면제를 확대하고,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하도록 하였습니다.

 

 

2. 건강상태 모니터링

백신접종자가 확진자와 접촉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수동 감시로 전환이 됩니다. 단 2차례의 PCR 검사는 해야 합니다. 또한 14일간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검사 및 외출 자제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3. 국내 백신 개발 현황

국내에서도 mRNA기반의 백신이 개발중에 있습니다. 3상 임상시험 중인 백신이 1종, 2상 임상시험 중인 것은 4종, 1상 임상시험인 것은 3종으로 지속적으로 백신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4. 백신접종 현황

 

 

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인구는 577만 4천여 명입니다. 그중에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무려 141만 명이 현재까지도 미접종 상태입니다. 현재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연령대라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대 이외에도 20대와 40대도 110만 명이 넘는 수치로 아직도 백신 접종이 진행이 안된 인구가 많습니다. 해당되는 미접종자들은 아직까지도 예약률이 저조한 편이라서 백신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갖고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5. 해외여행

백신접종자가 7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위한 하늘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도 1년 6개월 만에 전 직원들이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사이판 여행상품 사전예약이 진행되었었고, 예약 이틀 만에 1,300여 명의 예약 수요가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사이판뿐만 아니라 유럽권 나라에서도 서서히 여행객을 받을 준비들을 하고 있어 머지않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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