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외곽 금남면 호탄길 48에 위치한 "비일상"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세종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는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잘 구비가 되어 있어 주차에 대한 우려가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카페 전경 사진입니다. 사진과 같이 주차장이 가로로 배치되어 있으며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2층 모두 야외 좌석이 있어서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건물의 색상과 디자인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되어 있어 식후 데이트 코스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주변 환경은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이라 그런지 시골의 풍경과도 비슷합니다. 실제로 바로 앞에 호탄리 마을회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시골의 풍경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분위기가 정감 가고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흐리게 나왔지만 맑은 날 오시면 뷰도 매우 좋습니다.
3. 입구에 들어서기 전 간판입니다. 바로 앞에 크리스마스트리의 비주얼을 한 식물이 있습니다. 아마도 겨울 시즌엔 트리로 사용할 용도로 보입니다. 겨울에 오면 더 분위기 좋고 예쁠 것 같습니다.
4. 입구 전경입니다. 요즘 감성에 맞게 우드를 사용한 문과 유리 자동문을 혼합해서 입구를 만들었습니다. 건물 외벽 색감과 우드 문이 세련된 느낌이며 시각적으로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 요즘 젊은 층들은 거부감 없이 카페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카페 비일상의 메뉴입니다. 저는 오늘 이날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갈릭 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음료 외에도 사이드로 쿠키와 베이커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여느 다른 카페와 비슷하게 평범한 수준입니다.
6.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갈릭 스콘과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원두는 아니었고 보통의 맛을 내주는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바닐라빈 라떼는 바닐라의 시럽 맛이 강하지 않고 원두의 향이 남아있어 괜찮았습니다. 갈릭 스콘은 역시나 비주얼에 보이는 데로 준수한 맛을 내주었습니다.
7. 카페 안의 분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은 우드톤의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히 도색되지 않은 시멘트 마감들도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바깥 자리와 2층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주문하는 곳과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2층에 남녀 화장실, 실내 자리, 테라스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8. 1층의 통창으로 보이는 뷰입니다. 주변 전경이 훤히 잘 보이며, 개방감이 매우 좋습니다. 좁고 답답한 카페보다는 개방감이 좋은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났으며 야외 좌석 또 구비가 되어 있어 데이트를 위해서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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